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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대구시지부(지부장 신동선)는 13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 참전 유공자 중 아직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한 15명의 영현을 위한 합동 봉안식을 열었다.
대구시와 대구보훈청, 육군 제50보병사단 등 민·관·군 합동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과 정재학 제50보병사단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일정 상 함께하지 못한 권영진 대구시장을 대신해서는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는 이날 합동 봉안식을 마치고 국립대전현충원 장사병 7묘역으로 이동, 유가족들과 함께 안장식을 열었다.
무공수훈자회 대구시지부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가 사설묘지나 초야에 쓸쓸히 잠들어 있는 현실을 바꾸고자 합동봉안과 안장식을 진행했다"며 "유공자들의 고귀한 애국심과 공훈을 선양하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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