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보건소, 치매극복 캠페인 행사가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시보건소는 15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웅부공원에서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보건소는 15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웅부공원에서 다양한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지난 15일 웅부공원에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를 이해하고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 제고와 지역사회의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23곳과 치매보듬마을 2곳에서 치매가족, 어르신,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그동안 치매쉼터 참여 프로그램과 건강체조교실 등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리와 함께 사진전도 열렸다. 또한, 치매극복관리사업과 연계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인지기능 프로그램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안동시는 치매극복관리사업으로 2013년부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조성사업 등 치매극복사업을 펴오고 있다.

이 밖에 상담, 치매조기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가족지원사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안동대학교, 안동상록평생봉사단,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시니어치매서포터즈 등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김형동 안동시보건소장은 "안동시민 모두가 치매극복홍보대사가 돼 주길 바라며,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매진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