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금수급자와 함께한 제주도 공감여행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의 국민연금수급자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의 국민연금수급자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염춘미)는 12~13일 대구지역 국민연금 수급자 중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40명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올해 칠순과 팔순을 맞이하거나 9월에 생일인 어르신에게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여행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안전을 위해 공단 직원과 노인종합복지관 봉사자들과 함께 제주도 관광명소인 여미지 수목원, 곶자왈, 주상절리 등을 방문하고, 더마파크(마상쇼)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염춘미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수급자 공감 여행을 통해 국민연금을 받는 어르신들이 제도적인 지원과 더불어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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