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가 그룹 블락비 활동 중단 의사를 밝혀 눈길을 모은다.
1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지코는 블락비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
지코는 11월 현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지코는 '블락비 활동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측근들에 밝혔고,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스케줄은 이미 혼자서 진행하고 있다.
지코는 19세 때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데뷔 이후엔 힙합 크루 벅와일즈로 활동했고, 2016년엔 1992년생 동갑내기 크러쉬·딘과 팬시차일드 크루를 결성해 '버뮤다 트라이앵글'을 발매했다.
한편 지코는 다음 달까지 유럽 각지에서 솔로 단독콘서트 '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지코는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함께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