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극한직업에서 '국물맛의 진수! 고기육수와 해물육수' 편을 19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한다.
최근 1인 가구가 늘면서 대량으로 육수를 생산가공하는 현장을 찾아가 본다. 국민 건강식 설렁탕 육수를 만드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루 2천인분의 설렁탕을 만들며 땀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한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식품의 육수를 가공하는 공장에서는 매일 1만6천인분의 제품을 생산한다. 대량생산을 위해 육수 농축액을 만들어 초간편 식품을 만들어내는 작업자들.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기 육수를 정성껏 만든다. 강원도의 한 공장에서는 재료를 동결 건조하여 원재료 함량을 100%로 농축한 소고기 육수를 생산한다.
깔끔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잔치국수의 핵심 재료는 멸치다. 서해 바다에서 배를 타고 1시간 정도 나가면 400m 가까이 되는 그물을 이용하여 2척의 배가 멸치를 잡아 올린다. 질 좋은 멸치를 제공하기 위해 잡은 즉시 가공된다. 배 위에서 귀한 땀을 흘리며 멸치 육수의 재료를 낚는 사람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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