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방문 첫 일정으로 평양의 식당 옥류관에서 오찬을 한다.
그러면서 어떤 점심 메뉴가 식탁 위에 오를 지가 네티즌들의 큰 관심사이다.
제일 많이 언급되는 것은 옥류관 대표 메뉴인 평양냉면(현지 표기 평양랭면)이다. 옥류관 평양냉면은 앞서 제1차 남북정상회담 때 판문점까지 '배달'돼 문재인 대통령의 식탁에 오른 바 있다.
실은 옥류관에서는 평양냉면 말고도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달랑 평양냉면 하나만 국빈의 식탁에 오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이에 따라 옥류관이 자랑하는 다양한 메뉴가 문재인 대통령의 식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옥류관에서는 평양냉면 외에도 녹두지짐, 게사니구이(거위구이), 칠면조편구이, 철갑상어힘줄탕(철갑상어 샥스핀 수프), 닭알공기찜(계란찜), 쉬움떡(북한 술떡) 등을 판매한다.
다만 이때 옥류관에서 원래 판매하는 메뉴 외에도 북한 측에서 따로 북한 전통 요리를 준비할 가능성이 높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