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는 지난 13~15일 서울과 대구에서 열린 2019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과 대구경북 수험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북도립대는 학과별 교수와 입시담당 직원을 배치, 부스를 찾은 수험생들과 심층 상담을 했다. 상담을 통해 공립대학의 낮은 교육비와 높은 취업률, 특화 전공 등 장점을 알렸다.
또 경북도립대 학생 홍보대사인 '솔개나래'는 박람회에 참석해 첫 공식 홍보 활동 펼쳤다. 대학 홍보물 배포와 함께 학부모 설문조사에 나서는 등 모교 홍보에 열의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 긍정적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 결과 박람회에서 경북도립대는 전년도 대비 3배 이상의 수시 원서를 접수 받았다.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박람회장을 방문한 정병윤 총장은 "경북도립대 진학에 대한 수험생의 뜨거운 열기를 보니 9년 연속 신입생 100% 모집에 자신이 생긴다"며 "우리 대학에 입학할 수험생들에게 알찬 교육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서울 양재 aT센터에 전국 88개 전문대학과 수험생 2만3천명, 대구 노보텔에는 대구 경북권 21개 전문대학과 수험생 4천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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