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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김위원장, 집단체조 동반관람…15만 관중 기립박수

19일 밤 문재인 대통령이 능라도 5·1경기장을 방문해 인사하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실시간 중계 모니터 캡처. 연합뉴스
19일 밤 문재인 대통령이 능라도 5·1경기장을 방문해 인사하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실시간 중계 모니터 캡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밤 문재인 대통령이 능라도 5·1경기장을 찾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박수치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실시간 중계 모니터 캡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밤 문재인 대통령이 능라도 5·1경기장을 찾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박수치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실시간 중계 모니터 캡처. 연합뉴스

평양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집단체조를 관람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 2분쯤 경기장으로 함께 입장했으며,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경기장을 메운 15만명 가량의 북한 주민들은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화동들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고서 화동들을 껴안기도 했고, 문 대통령은 화동에게 뭔가를 속삭이는 모습도 보였다.

입장 도중 문 대통령이 손을 흔들자 장내 함성은 한층 더 커졌다.

이 과정에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문 대통령이 편히 앉을 수 있도록 의자를 밀어주기도 했다.

이후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자리에 앉아 공연 관람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밤 문 대통령 내외가 방문한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를 하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실시간 중계 모니터 캡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밤 문 대통령 내외가 방문한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를 하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 실시간 중계 모니터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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