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을 앞두고 추석 연휴기간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이 많다.
우선 공식 연휴는 23~25일에 대체휴일 26일까지 합쳐 모두 4일이다.
23일은 일요일, 24일은 월요일, 25일은 화요일이다. 이에 따라 23일이 일요일과 겹친다. 그래서 26일 수요일이 대체휴일로 주어지는 것이다.
그러면서 연휴 시작 직전 22일 토요일까지 합치면 22~26일 등 5일의 연휴가 나오는 것이다.
한편, 내년 설과 추석 연휴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나타나고 있다.
내년 설 연휴는 2월 4, 5, 6일이다. 5일이 설날이다. 여기에 연휴 직전 주말 이틀까지 합쳐 모두 5일의 연휴가 완성된다.
그런데 내년 추석 연휴는 4일이다. 9월 12, 13, 14일이 추석 연휴이고, 15일이 일요일이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긴다. 추석 연휴이기도 한 14일은 토요일인데 왜 대체휴일이 주어지지 않을까.
이는 법에 따르면, 설 및 추석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는 경우에는 대체휴일이 주어진다. 그러나 토요일이 설 및 추석 연휴와 겹치는 경우에는 대체휴일이 주어지지 않는다. 단, 어린이날은 다른 공휴일(일요일 포함)은 물론 토요일과 겹치는 경우에 대체휴일이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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