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777' 나플라 팀과 수퍼비 팀이 그룹 대항전에서 1:1로 비겼다.
21일 방송한 Mnet 예능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77'에서 지원자들이 나플라 팀과 슈퍼비 팀으로 나눠 그룹 대항전을 펼쳤다.
이날 파이트머니 쟁탈전에서 스무 명의 진출자가 결정됐다. 치열한 대결끝에 프로듀서들이 제작진에게 패자부활전을 제안했고, 긴 회의 끝에 제작진은 이를 받아들였다.
프로듀서들은 아쉬웠던 탈락자를 선별했고 패자부활전으로 pH-1, 차붐, EK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파이트 머니 쟁탈전에 이어 5천만 원의 상금이 걸린 그룹 대항전이 시작했다. 파이트 머니가 가장 많은 나플라와 슈퍼비가 각자 주장으로 팀원을 뽑았다.
1라운드에서 나플라 팀의 오디가 먼저 선공을 했고 이어 슈퍼비 팀은 주장인 슈퍼비가 맞섰다.
1라운드 두번 째 대결에서 나플라와 오르내림이 선공과 후공으로 맞붙었다. 나플라는 모두의 기대대로 화려한 래핑을 선보였고 오르내림은 가사 실수에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무대를 마쳤다.
1라운드가 끝난 후 넉살은 "두 팀 다 진짜 최고네요. 무대를 이렇게 짤 수 있다는 게 대단한 거 같아요. 다들 너무 잘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극찬했다.
심사위원의 논의 끝에 1라운드는 나플라 팀이 승리했고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수퍼비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두팀의 멋진 승부로 다음주에 이어질 3라운드 최종 결과를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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