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청소년들과 부모를 위한 행복발전소'와 '좌충우돌 불량 아빠의 행복한 부모 여행' 밴드를 운영하고 있는 필자가 세 아들을 키우면서 겪었던 일상과 경험을 정리한 책이다.
저자는 청소년들과 부대끼면서 부모 역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부모가 행복하면 청소년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부모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책은 모두 5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 4부까지는 자녀를 키우면서 겪었던 내용들을 부모 입장에서, 5부에서는 저자가 부모님, 청소년들과 상담했던 내용들을 사례별로 정리했다.
'행복은 특정 개인의 전유물이 아니고, 행복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선물 같은 것'이라는 작가는 그 선물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해피 바이러스들을 행간과 단락 속에 녹여냈다.
저자는 "행복한 부모, 좋은 부모는 자신을 바꾸고, 자녀를 바꾸는 부모가 아니라, 행복한 마음으로 자녀를 지켜볼 줄 아는 부모"라고 강조한다. 300쪽,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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