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대구대교구 전례꽃꽂이 연구회(회장 류무연)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간 대구대교구청 내 교육원 다동 대강당에서 '성모당 봉헌 100주년 기념 전례 꽃꽂이 작품전'을 연다.
전례꽃꽂이 연구회는 꽃의 아름다움을 통해 전례를 보다 풍성하게 함으로써 하느님을 찬양하는 대구대교구 대표적 평신도사도직단체로 이들은 교구민들에게 가톨릭 전례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게 하는 역할과 함께 본당의 제대 꽃 장식을 맡아 복음말씀과 전례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 신자들이 전례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왔다.
이번 작품전에는 대구경북 본당에서 9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류무연 전례꽃꽂이 연구회장은 "성모당은 지난 100년 동안 기도의 장소였다. 늘 경건한 전례가 이뤄지도록 본당에서 봉사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작품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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