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은 지난해에 이어 대구·경북지역의 건강정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통계를 도출하여 건강증진 등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방향 설정에 기여하고자 '건강보험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대구·경북 건강통계'를 발간하였다.
이번 건강통계는 건강위험요인지표, 건강검진, 의료이용지표, 경제수준별 분석지표로 구분하고, 비만 등 11개 건강통계와 68개 지표로 구성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연도별 변화추이 ▷전국대비 현황 ▷시군구 및 읍면동별 현황 ▷성별·연령별 현황을 알기 쉬운 해석과 지도·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하여 지역 간 건강수준을 집중 조명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김대용 본부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이 변화됨에 따라 보건의료 정책수립 및 연구지원 등에 보건의료 통계의 중요성 대두되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건강통계 책자가 지역 건강불평등 해소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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