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과장 조현철)가 '2018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소프트웨어분야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교육부가 경총·대한상의·전경련 등 경제 5단체와 함께 대학의 교육과정이 산업계 요구와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국내 1천2백여 IT기업 임직원들이 평가에 참여했다.
올해는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평가했는데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경일대 컴퓨터공학과가 최우수에 뽑혔다. 경일대는 지난해에도 ▷건축(시공) ▷기계 ▷자동차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앞으로 산업계 출신의 현장 밀착형 교수를 충원해 미래기술을 선도할 엔지니어 양성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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