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월화드라마가 풍년이다. JTBC '뷰티인사이드', MBC '배드파파', SBS '여우각시별'이 첫 방을 하는 가운데, 누가 나오는 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인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서현진과 이민기가 주연으로 나선다. 매주 오후 9시 30분 방송.
MBC '배드파파'는 복싱, 종합격투기 등 격투라는 소재와 의문의 신약이라는 현실 기반 판타지를 가미해 독보적 장르물의 탄생은 예고했다. 더불어, 장혁과 신은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케미와 따뜻한 가족애가 담긴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매주 오후 10시 방송.
SBS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멜로다. 이제훈과 채수빈이 주인공이다. 매주 오후 10시 방송.
한편, '뷰티 인사이드'와 맞붙는 작품은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다. 동시간대 방영작인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다. 도경수와 남지현이 색다른 로맨스를 펼친다. 특히 '백일의 낭군님'은 지난달 10일 첫 방송된 상황. 이에 '뷰티 인사이드'의 등장에 흔들리지 않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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