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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신애라가 진행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가 뭐길래?

집사부일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 사진출처 : SBS캡쳐
집사부일체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 사진출처 : SBS캡쳐

월요일인 1일 오후 네이버 실검(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가 화제다.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는 의사의 본분과 의료윤리를 밝힌 '히포크라테스 선서'로 널리 알려진 서양의학의 선구자인 고대 그리스의 의학자 히포크라테스가 주창한 4대 기질론이 바탕이다. 담즙, 우울, 다혈, 점액 등 4가지 기질로 개인의 기질을 분류해 타고난 특성을 설명한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미국 LA특집으로 가수 이승기, 배우 이상윤, 방송인 양세형, 비투비 육성재 등 네 멤버가 사부 신애라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애라는 네 멤버를 상대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날 이상윤은 우울-점액의 기질로 나타났는데 그는 "이 팀에 도움을 못 주고 있는지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다"는 신애라의 말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신애라는 이 테스트는 "나를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받아야 한다"라며 "남편과 내가 기질 테스트 결과 극과 극이었지만 우리가 서로 달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해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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