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바스코와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그의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를 향한 저격글을 남겨 눈길을 모은다.
바스코의 여자친구 이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운 다들 제 아들이 루시(강아지 이름) 하나라고 생각하셨을 텐데 사실 전 아들만 셋이에요. 남자 복은 타고났나 봐요 제가"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맞다. 누가 그러던데 XX이(바스코 아들)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XX 이를 몇 번을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세요. 이제 와서? 아무튼 난 잃을 게 많고 솔직한 사람이라 거짓말쟁이 극혐"이라며 "첫째 동열(바스코)인 누가 뭐래도 최고 아빠. 힘내, 내 사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박환희는 지난 9월 자신의 SNS에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잘 찍는 피카츄.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배우 박환희는 최근 당당하게 싱글맘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배우이다. 또한 박환희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처음 얼굴을 알렸다. 그가 결혼을 했었으며 7살 난 아들이 있는 싱글맘 배우이다.
2015년 드라마 '후아유'로 데뷔한 그녀는 그 전에도 뛰어난 외모로 '인터넷 쇼핑몰 계의 송혜고'로 불린 바 있다. 당시 23세의 나이로 래퍼 바스코(현 빌스택스)와 결혼해 아들까지 낳았지만 1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댓글 많은 뉴스
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확정…TK 출신 6번째 대통령 되나
김재섭, 전장연 방지법 발의…"민주당도 동의해야"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文 "이재명, 큰 박수로 축하…김경수엔 위로 보낸다"
이재명 "함께 사는 세상 만들 것"…이승만·박정희 등 묘역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