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범어도서관 대경인을 위한 독도인문학 교실 운영

(재)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관장 신종원)은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역량과 독도 영토의식 고취를 위해 이달 3차례에 걸쳐 ‘대경인을 위한 독도인문학교실’을 운영한다.

경상북도 독도연구기관통합협의체가 주최하고 대구한의대 독도&안용복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독도인문학교실은 안용복과 독도관련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 일본의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토주장에 대한 반박논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10일(수)에는 ‘동해의 거친 파도와 해민의 섬, 독도’라는 주제로 최철영 대구대학교 DU인재법학부 교수의 강연이 있고 이어 17일(수)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일본의 영유권 주장의 본질적 한계’라는 주제로 김병우 대구한의대 교수와 이성환 계명대 일본어학과 교수가 토크쇼를 진행한다.

마지막 교실인 19일(금)에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을 위해 울진 대풍헌, 죽변등대공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봉평신라비전시과, 후포등기산 스카이워크 탐방이 있다.

문의 053)668-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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