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에 강성천 임명

12일 오후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린
12일 오후 서울 대한상의에서 열린 '2018 무역안보의 날' 기념식에서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는 10일 신임 산업정책비서관에 강성천(54)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임명했다.

강 신임 비서관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정책관·무역위원회 상임위원·산업정책실장 등을 거쳤다.

전임자인 채희봉(52) 전 비서관은 산업통상자원부로 복귀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채 전 비서관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무역투자실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맡아 근무해 왔다.

일부 언론이 지난 8월 채 전 비서관의 사퇴설을 보도했으나, 당시 청와대는 "사표 제출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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