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군 월항면 섬유공장, 상주시 청리면 돼지축사 불

12일 오전 6시 25분쯤 상주시 청리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나 5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축사 4개 동이 타고 돼지 1천여 마리가 죽어 1억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초 발화가 동쪽 축사에서 시작됐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11일 오후 7시 26분쯤 성주군 월항면 한 섬유공장에서도 불이 나 1억2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불은 1천400㎡ 면적의 공장 건물 1개 동과 지게차 등을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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