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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찰서 의경대원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 조성

의성경찰서는 의경 대원이 근무하기 좋은 곳

의성경찰서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근무 여건과 환경을 개선, 대원들과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성경찰서 제공
의성경찰서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근무 여건과 환경을 개선, 대원들과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성경찰서 제공

의성경찰서(서장 강영우)가 의무경찰 대원들을 위해 근무하기 좋은 여건과 환경을 조성, 의경 대원들과 가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의성경찰서에는 의무경찰 12명이 치안 활동 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경찰서가 인권 친화적 복무 환경을 조성, 부대원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생활을 영위하는 데 모자람이 없는 여건을 조성해놓고 있다.

이는 서장 이하 간부들이 평소 화합과 존중, 정의, 공정, 소통 기조 아래 공동체 모두가 엄정한 복무규율을 바탕으로 대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13가지 자체 시책을 개발해 상호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인 결과물이다.

특히 신세대 정서와 눈높이에 맞는 '일일 커피 타임', 정례 인권 교육', '매월 영화 관람' 등은 자율과 책임감을 동시에 부여하는 '상·벌점 제도' 시행에 따른 프로그램 병행으로 부대원들에게 적잖은 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

의성경찰서 김기량 정보보안과장은 "의성서 의경 대원들은 지난해부터 여가를 이용, 전 대원이 한 종목의 국가자격증을 취득, 전역 후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부대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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