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도시공사, 수성알파시티 청아람 공급

지상 10~25층 아파트 11개동 844세대
10월 16일 입주자 모집 공고, 19일 주택전시관 개관

수성알파시티 청아람 조감도. 대구도시공사 제공
수성알파시티 청아람 조감도. 대구도시공사 제공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가 '수성알파시티 청아람'을 공급한다.

교육, 교통, 문화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와 와이드 특화 설계 등으로 수요자 관심을 받고 있다.

수성알파시티 청아람은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 742번지에 들어선다. 지상 10~25층 아파트 11개동 844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공공분양은 전용 59㎡형 338가구와 84㎡형 244가구 등 총 582가구다. 또 10년 공공임대는 전용 49㎡형 106가구이며, 나머지 156가구는 행복주택으로 추후 공급할 예정이다. 전체 가구를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한다.

수성알파시티 청아람은 교육, 교통, 문화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노변초, 노변중, 시지고 등이 인접해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또 달구벌대로, 범안로, 유니버시아드로와 인근 수성 IC를 통해 시내외 어디라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구스타디움,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과도 가까워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수성알파시티 청아람은 단지 전체가 에코라이프를 지향한다. 커뮤니티마당, 산책로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마주하도록 설계됐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공간계획도 주목할 만하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을 갖추고, 단지 전체 주차공간을 지하주차장으로 계획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아파트 단지를 조성한다. 또 아이들이 유치원, 학원 차량을 탑승할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여건을 확보한다.

이외 수성알파시티 청아람은 단지 전반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도시공사는 10월 16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19일 주택전시관(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16)을 오픈하고, 23일부터 26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는다. 11월 당첨자 발표와 함께 12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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