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한국-파나나 경기 중계화면에 깜짝 등장했다.
16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파나마 축구 대표팀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A매치 평가전을 가졌다. 해당 경기는 SBS를 통해 생중계 됐다.
후반 27분, 중계화면에서는 관중석에 있는 김아랑 선수가 카메라에 잡혔다. 지인과 함께 축국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듯한 김아랑 선수는 생수를 따려는 도중 중계화면에 자신이 잡힌 것을 알고 민망한 듯 고개를 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날 한국과 파나마의 경기는 2대 2동점으로 끝났다. 한국은 전반 4분 황희찬이 올린 크로스는 박주호의 논스톱 슈팅으로 골로 연결됐다. 이후 전반 32분 손흥민의 패스를 이어받은 황인범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전반 45분 한골을 허용한 한국팀은 2-1로 전반을 마무리 지었지만, 후반 역시 한 골을 허용해 2-2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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