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17일 오전 크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분 기준 439500원으로 전일 대비 28500원 떨어진 상황이다. 5.99%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좀체 씻어내지 못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의 고의 분식회계 판단에 따른 중징계 가능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이같은 불안 요소가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기를 바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올해 안'이라는 시한에 못이 박히고 있는 모습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재감리를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금융감독원은 올해 안에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 절차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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