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2시 7분쯤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동쪽방향 약 46km 앞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베트남 선원 한 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채낚기 조업을 하고 있던 N호(9.77t·승선원 6명·구룡포 선적)에서 베트남 선원 M(34)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인근 죽변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 1척을 현장에 급파해 M씨를 신속히 후송하고 죽변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조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현재 M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