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인석(67) 신임 포항의료원장은 "30여년간 국립대병원에서 일했다.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특화한 진료를 통해 포항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취약계층 진료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역점을 두겠다"면서 "병원 의료진과 소통하며 지역 주민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는 의료원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함인석 신임 포항의료원장은 영주 출생으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장과 의학전문대학원장, 경북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경북대병원 진료과장과 칠곡경북대병원 건강증진센터장도 거쳤다.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장, 노점상에 욕설? "직접적 욕설 없었다"
학부모들 "남자 교사는 로또 당첨"…'여초(女超) 현상' 심화되는 교직 사회
[시대의 창] 상생으로!
10·16 재보선 결과 윤 대통령 '숨은 승리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석포제련소 이전 위한 TF 구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