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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 특집] ⑥호산대-취업지원사업 선정으로 취업률 제고에 노력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다양한 취·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들의 현장의 실무 전공지식뿐 만아니라 인성과 창의력 함양에도 도움을 주는 다각적인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우선 교육부의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2U(Study Ski ll Up)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S2U프로그램은 ▷기초학습능력 향상 ▷국가공인 ITQ(정보기술) 자격증 취득 ▷YBM어학원과 연계한 TOEIC 단기 레벨업 과정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교과수업 종료 이후인 저녁 시간에 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대학에서 학생들의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경북 청년-기업 매칭 협력 사업'은 경북의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 취업 연결을 위한 기업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자들의 조기 적응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보건 및 의료행정 전문역량 교육과정 등 5개 반 100명의 재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협력 기업 실무중심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80시간으로 교육과정이 짜여 있다.

또 여성가족부의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은 재학생과 중국, 베트남 등 외국인 유학생간의 교류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물리치료과 등 5개 학과의 재학생 50명과 외국인 유학생 50명 참가해 대구․경북의 문화유적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류 증진 기회를 가졌다.

이 밖에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은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산공설시장 상인회와 협력을 통해 4개 학과 200명의 학생들이 먹거리점포 컨설팅, 신메뉴 개발 등 전통시장 매출증대를 위한 예비창업자로써의 활동을 매월 2~3차례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4년째 교내 창업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호산대는 3년 연속 취업·창업률이 상승하고 있다. 김재현 부총장은 “평생직업교육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는 호산대는 맞춤형 취업상담제도 운영 및 취·창업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전공실무능력뿐만 아니라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기르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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