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해 석운 최경춘 서화전

최경춘 작
최경춘 작 '파주문월'

경주에서 활동하며 한국서단의 2세대 중진 작가인 석운 최경춘이 '서화동원에서 입고출신하다'를 주제로 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해에서 30일(화)부터 다음 달 4일(일)까지 서예전을 연다.

주제인 서화동원(書畵同原)은 서예와 회화의 근원이 같다는 의미이며 입고출신(入古出新)은 청출어람, 일신우일신, 유신 등과 맥을 같이 한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으로 그동안 쌓아온 서예의 길을 시민들과 나눌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했다.

최경춘은 현재 한국서예가협회 이사, 한국서예학회 이사,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회원, 동국대 파라미타칼리지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경주 소재 여러 교육기관을 통해 4천여 명에 달하는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언론에 서예작품과 문자학을 중심으로 한 인문학 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다. 문의 1588-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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