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은하 대구콘서트 with 프레스리'

가수 이은하
가수 이은하

영원한 디바 '이은하 대구콘서트 with 프레스리'가 27일(토) 오후 3시, 7시 30분 두차례에 걸쳐 경북대대강당에서 열린다.

가수 이은하는 '봄비' '밤차' '아리송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한국의 디바'로 불려왔다. 특히 전성기적 그녀의 10대 가수상 9연속 수상은 한국 대중가요사의 전대미문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번 공연은 40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열정 가객 이은하의 모든 것을 보고 들을 수 있는 무대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무대는 송순기악단(15인조 오케스트라)이 반주를 맡고 안무팀 아나어스와 전속 코러스팀이 나선다. 또 유일하게 나훈아, 남진과 모두 한무대에 섰던 팝황제 프레스리가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 함재욱의 사회로 진행되며 코미디언 오동광, 오동피가 나서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은하 소속사 측은 "이번 무대에서 발라드부터 댄스까지 히트곡을 총망라해 올드팬과 젊은 팬 모두에게 슈퍼 디바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공연을 주최한 삼익CMI는 이은하 팬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가입시 이은하 공연 할인 등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진다.(www.samickcmi.com 참고) 7만7천~9만9천원.

문의: 080-417-2000, 인터파크티켓 1544-1555.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