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 4기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박소현의 피아노독주회가 11월 3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박소현의 'Inspiration: 영감'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으로 펼쳐지는 이번 독주회는 여러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Scene of Piano'를 부제로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조곡과 프렐류드 1권, 토루 타케미츠의 레인 트리 스케치2, 슈만의 빈 사육제 어릿광대를 통하여 피아노로 나타낼 수 있는 여러 풍경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박소현은 경북예술고, 경북대, 서울대 석사과정 졸업 후 독일 쾰른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 학위를 취득한 인재로 구내외 여러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구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대구문화재단은 청년예술가육성지원사업을 통해 2년마다 15명의 지역 청년예술가를 선정하고 있다.
전석 1만원. 공연문의: 010-9438-8960.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