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존 볼턴 "2차 북미정상회담, 아마도 내년 1월1일 이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타스 통신은 21일(현지시간) 볼턴 안보보좌관이 이날 22~23일 이틀간의 공식방문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했으며 23일 푸틴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타스 통신은 21일(현지시간) 볼턴 안보보좌관이 이날 22~23일 이틀간의 공식방문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했으며 23일 푸틴 대통령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두 번째 정상회담이 아마도 내년에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러시아 라디오 방송인 '에코 모스크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새해 1월1일 이후에 다시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이 북미 정상회담의 내년초 개최 가능성을 공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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