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 지어진 대구 칠곡 읍내동 목련아파트가 30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칠곡지구는 대구의 주요 택지개발지구 중 하나이자 부도심으로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이다. 목련아파트가 위치한 읍내동은 1989년 칠곡 1지구 택지개발이 시작되면서 가장 먼저 생활인프라가 형성된 곳으로 칠곡지역의 생활중심지라 할 수 있다.
시공(예정)은 ㈜우방이 맡는다. '강북 우방 아이유쉘(예정)이라는 이름으로 기존 530가구 규모를 831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새롭게 짓는다.
지하 2층, 지상 20층에 전용 59㎡, 72㎡, 84㎡, 115㎡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을 구성한다.
입지환경만으로도 가치가 기대되는 강북 우방 아이유쉘은 교통, 교육, 쇼핑, 문화, 레저, 자연 등 강북의 최중심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다.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도시철도 3호선 칠곡 운암역과 동천역이 위치하고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칠곡IC가 인접해 대구 도심은 물론 시외 어디로든 빠르게 연결된다.
문을 나서기만 하면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있다. 동아백화점, 홈플러스에 관공서, 은행, 스포츠생활시설인 네오시티 프라자 등이 밀집해 있다. 또 칠곡가톨릭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 등 종합 대학병원이 2개나 인접해 온갖 질병과 사고로부터 골든타임을 지켜 줄 수 있다.
자녀교육에도 걱정이 없다. 관남초, 대천초, 관음초, 관음중학교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대구 국제고등학교가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안에는 교육 특화 프로젝트로 사교육 걱정 없는 홈에듀케어아파트를 도입한다. 자녀들을 위한 학습증진지원센터가 초등 영어, 수학, 미술, 레고 교육, 주산, 독서 지도에서 중등 영어, 수학에 이르기까지 자녀들의 학습 증진과 사교육비 절감을 실현한다.
이곳은 원래 재건축으로 추진하려다 조금이라도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지역주택조합을 결성, 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무주택자들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택홍보관은 이달 26일 대구 북구 칠곡 중앙대로 243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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