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박나래가 킴카다시안 분장을 하고 나와 큰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 구 썸남 김충재와 재회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이날 할리우드의 모델 겸 영화배우 킴 카다시안 화장법에 재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화사의 손길로 킴 카다시안 화장을 시도했을 당시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하비에르 바르뎀 같다는 이유로 '나래바르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브랜드평판 1위를 자축해 박나래는 다시 한번 킴 카다시안에 도전했다. 이번에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저격한 듯 애초에 장난감까지 들고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킴 카다시안'을 원했지만 결국 '나래바르뎀' 모습을 한 박나래는 미대오빠 박충재가 온다는 소식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나래는 "1년 만에 김충재를 보는건데 이런 모습이면 많이 놀래실 것 같다"고 걱정하면서도 "정말 오셨어요?"라며 기대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충재가 박나래를 향해 얼굴을 들이밀자 박나래는 놀람과 동시에 벅찬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미대오빠 김충재의 예술 충만한 하루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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