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양아트센터 동구합창단 27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동구합창단 작년 기념 정기연주회 모습.
동구합창단 작년 기념 정기연주회 모습.

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주최하는 '동구합창단 27주년 기념 정기연주회'가 11월 6일(화) 오후 7시 30분 아양홀에서 열린다.

홍영상의 지휘, 권희정의 반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꽃구름 속에' '목련꽃' '어느 가을날의 만남' '오늘 같은 밤' '아름다운 노래들' 등 다양한 장르 합창곡으로 구성되며, 팝페라 아티스트 아리현, 얘노을소년소녀합창단 등의 특별 출연 무대도 준비된다.
아양아트센터 홍보 담당자는 "벌써 겨울의 찬기가 느껴지는 11월에 시민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따뜻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동구합창단 장선아 회장은 "27여 년의 세월을 함께한 동구합창단의 노련함과 감동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합창단원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동구합창단(회장 장선아)은 동구 거주 여성들이 구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1992년에 만들어 졌다.
전석초대. 문의 053)23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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