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은 주택브랜드 태왕아너스의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손을 잡았다.

조용태(왼쪽) 태왕이엔씨 부사장과 류창수 LG유플러스 상무는 29일 IoT(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태왕 제공
태왕은 29일 LG유플러스와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스마트홈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무선 통합형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플랫폼(ICT시스템)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구축하는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서비스는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를 음성인식이 가능한 AI 스피커를 통해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사용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현재 가입한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앱 'IoT@home'과 가구 내 AI 스피커를 통해 조명, 난방, 가스 등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와이파이를 탑해한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앱에 연동된 IoT 가전제품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다양한 기기 제어 시나리오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가전사용을 유도하며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 시 기기동작을 자동 실행하는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왕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달 분양 예정의 대구 달성군 다사읍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아파트 939가구에 최초 도입하고, 추후 공급할 태왕아너스 아파트 단지에도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