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 아파트로 풍부한 수요 확보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조감도. 우미건설 제공

우미건설이 분양하는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이 다음달 5~7일 3일간 분양 계약을 진행한다.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럭에 위들어서는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33층, 6개동으로 전용면적 84~113㎡에 걸쳐 737규모로 구성한다.

이 단지는 경산지식산업단지(입주 중), 경산4 일반산업단지(조성 중) 등 산업단지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향후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위치한다.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에는 총면적 380만㎡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첨단 메디컬 의료기기·연구시설 등이 융합하는 첨단지구로 조성한다.

여기에 2021년까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될 예정으로 대구 도심 접근성도 대폭 개선된다. 교통 발달과 더불어 도시확장, 상권발달, 인구유입 가속화 등 부가기능과 함께 향후 집값 상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택지지구인만큼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 관심도 잇따르고 있다.

특화 설계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우선 전 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 4베이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워크인 수납장,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화했다.

아울러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Lynn(맘스스테이션 겸용),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이외 남•녀 구분 독서실, 어린이문고 등 교육특화시설을 선보인다.

분양 관계자는"산업단지 인근의 직주근접 이라는 장점 외에도 도심접근성이 용이한 가성비 높은 아파트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연일 소비자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동호동 356-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