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완공

지역사회 아동 보호와 교육 등 담당
청송군은 전문 인력을 통해 아동문화서비스도 지원할 계획

청송군 안덕면에 위치한 청송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는 청송군이 216.56㎡ 규모의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 등이 마련한
청송군 안덕면에 위치한 청송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는 청송군이 216.56㎡ 규모의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 등이 마련한 '2016, 2017드림위드버디' 기금과 굿네이버스 기금, 지역주민이 모은 기금 등으로 건립됐다.

청송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가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다.

청송군 안덕면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는 청송군이 216.56㎡ 규모의 부지를 제공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 등이 마련한 '2016, 2017드림위드버디' 기금과 굿네이버스 기금, 지역주민이 모은 기금 등으로 건립됐다.

드림위드버디는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KLPGA 선수가 매 대회, 각 라운드에서 기록한 버디 개수만큼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것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과 교육, 문화 정서지원, 지역사회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청송군은 아동의 방과 후 돌봄과 함께 학습지원, 전문강사를 초빙한 미술, 논술, 과학, 댄스교실 등 아동문화서비스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단순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넘어 아이들의 꿈·희망·상상력이 싹트는 공간, 청송의 희망찬 미래가 만들어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완공식 행사는 후원기업과 기관에 대한 감사패전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식, 건물내부를 돌아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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