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달 30일 경주에서 열린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국 69개 지자체 중 1위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올해는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76곳이 응모, 대구경북에서는 동구청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생산성 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행정 서비스 역량을 종합적으로 측정, 평가하는 제도다.
지역경제와 정주여건, 재정역량, 인적역량 등 4개 분야 16개 세부지표로 측정한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 증가율과 경제활동 친화 기반 규제 완화 정도 등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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