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삼성 라이온즈) 부부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가족사진이 눈길을 끈다.
허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허민은 SNS에 "월요일은 우리가족 완전체"라며 "아인아빠의 쉬는 날을 맞아 모처럼 같이 예방접종도 하러가고 아인이 외출복도 사러 갔답니다. (사실 매일 내복만 입고다녓던 아인이)아인이는 옷을 얻은대신 아빠의 미용실은 2시간 기다려야했고 6인분의 고기와 비빔면2 그릇을 먹을 때까지 기다려야햇답니다"라는 행복함 가득한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처음으로 아기의자에 앉아 식사동석 3인분까지는 잘 기다려줬으나..남은 3인분은 아인이 아빠 혼자 먹고 왔다는 이게 어디야 우리에겐 월요일이 주말"이라고 덧붙였다.
허민은 지난 해 12월 7일 딸 아인을 낳았다. 당시 허민은 자신의 SNS에 "엄마. 아빠 됐어요. '안녕하떼염, 저능 공주람니다'. 쌤은 아빠닮았다는데 어때요? 2017.12.7 탄생, 정인욱 허민 엄마아빠되다"라고 득녀의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한편,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허민·정인욱 부부가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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