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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입영대상자 선발결과 발표…카투사 탄생 배경은?

카투사 발표. 병무청 홈페이지 카투사 선발결과 조회관련 안내 캡처
카투사 발표. 병무청 홈페이지 카투사 선발결과 조회관련 안내 캡처

병무청이 1일 오후 5시 2019년 입영대상 카투사 선발결과를 발표한다.

카투사 지원은 1회로 제한되므로 올해 떨어진다면 내년도에 다시 지원할 수 없다.

카투사는 선발 후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과 3주간의 양성과정을 통해 영어교육, 체력훈련, 미국문화 및 예절교육을 받은 후 복무부대에 배치된다.

카투사는 육군과 동일하게 21개월을 복무하며 행정·공병· 전투·어학 등 41개 분야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카투사 합격 여부는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며 합격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통보될 예정이다.

홈페이지로 확인하려면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병무청민원포털, 군지원, 조회 및 발급, 합격여부조회를 순서대로 클릭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국외체류자는 '공공아이핀'으로도 조회가 가능하다.

카투사는 6·25전쟁 중이던 1950년 8월 15일 이승만 대통령과 UN군 총사령관인 맥아더 미 육군 원수와으 구두협약에 의해 탄생했다. 창설 초기 카투사는 미군과 UN군의 통역 임무 뿐만 아니라 미군과 함께 전투 임무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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