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내년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9월 정부세종청사 인근 민간건물을 빌려 신청사를 지을 때까지 임시로 이전한다.
정부는 정부세종청사 안쪽 중심부에 2021년 말까지 연면적 13만4천㎡의 신청사를 3천714억원을 투입해 짓는다.
정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6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중앙 행정기관 세종 추가이전 추진계획’ 등 안건을 논의했다.
두 중앙부처가 이전하게 될 경우, 이전 공무원은 행안부 소속 1천179명, 과기정통부 소속 987명 등 총 2천1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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