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은주의 방'은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 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방을 고쳐가는 과정에서 망가진 삶도 회복해 가는 인생 DIY 드라마다.
류혜영과 김재영은 주연인 심은주와 서민석 역을 각각 맡아 19년 차 절친 사이로 등장한다. 여사친 남사친의 실친 케미를 드러내며 썸과 우정을 넘나드는 모습을 찰지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카메라가 돌지 않는 때에도 극 중 설정 못지 않은 가까운 모습으로 현실 친구케미를 선보인다는 후문.

응팔 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류혜영은 "오랜만에 촬영이라 정말 기쁘고 신난다"며 "배우들과 호흡이 잘 맞아서 어떻게 방송이 될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영 또한 "첫 촬영을 했는데 배우들과의 호흡과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게 촬영할 것"이라고 전해 극 밖에서도 역시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제작진은 "두 배우가 극 중 오랜 남사친 여사친 관계로 나오는 만큼 극 밖에서도 서로 친밀함을 드러내며 금방 가까워졌다"며 "청춘들의 긍정적인 기운이 작품을 통해서 안방 극장에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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