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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임도 전국대회 최우수기관 선정

임도시설발전워크샵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임도시설발전워크샵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2018년 임도시설사업 발전 워크숍'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임도시설 우수사례를 발표,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학‧연 및 현장 전문가와 기술교류를 통해 재해에 안전한 자연친화적 임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재해에 강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로운 순환형임도임인 문수산경제림육성단지(11,487㏊)를 제출하고 산림경영은 우드칩 피복의 자연친화적 효과 및 사면보호 효과, 임도개설시 발생하는 지장목·폐뿌리의 우드칩 활용방안 등을 제시해 높게 평가 받았다.

한창술 영주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 효율적인 산림경영과 재해에 강한임도,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임도구축 등에 앞장서 공익적 사회가치를 증대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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