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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사 연수로 메디시티 대구 알린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에서 러시아, 터키 등 소화기 내시경분야 외국의사 16명이 실험용 동물을 이용한 위내시경 실습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에서 러시아, 터키 등 소화기 내시경분야 외국의사 16명이 실험용 동물을 이용한 위내시경 실습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시가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공동으로 14일까지 대구경북첨복재단 및 지역 6개 대형병원에서 소화기 내시경분야 외국의사 12명을 대상으로 한 의료기술 전수를 위한 연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우수 의료기술을 가진 지역 대형병원이 외국의사를 대상으로 의료연수를 진행해 지역 의료기업 제품의 해외진출과 첨복단지 활성화를 목적으로 상반기에 이어 추진하고 있다. 참가 외국 의료인은 몽골, 카자흐스탄 등 총 7개 국 12명이다.

이번 연수는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의료원, 파티마병원 등 6개 의료기관에서 참가해 전문가 멘토와 연수참가자인 멘티가 함께 하는 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수를 진행하는 멘토는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연수프로그램 총괄은 경북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종민 교수, 내시경분야 교육총괄은 칠곡경북대병원 소화기내과 전성우 교수가 맡아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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