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 친구 김사복 보고 싶습니다." 택시운전사, OCN 방영중

택시운전사 포스터
택시운전사 포스터

영화 택시운전사가 화제다.

영화 택시운전사가 오늘(9일) 오후 OCN에서 방송됐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서울 택시 기사 '김만섭'이 통금 시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에서 온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를 태우고 광주로 갔다가 돌아오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았다.

'위르겐 힌츠페터'는 독일 제1공영방송(ARD-NDR) 일본 특파원 시절 1980년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한 참사 현장을 직접 취재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온 뒤 광주의 현장을 독일 본사로 보내 광주의 상황을 전 세계에 알렸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2017년 개봉해 누적 관객 수 12,189,195명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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