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한약우 4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 뽑혀

소비자시민의 모임서 인증

봉화한약우가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이 주관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발표회에서 우수 축산물로 선정돼 축하를 받고 있다. 봉화군 제공
봉화한약우가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이 주관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발표회에서 우수 축산물로 선정돼 축하를 받고 있다. 봉화군 제공

9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우수 축산물 브랜드' 발표회에서 봉화한약우가 4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봉화한약우는 이번까지 5회, 최근 4년간 연속으로 한우 부문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사)소비자시민의 모임이 주관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들이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축산물을 선택, 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 판매 단계까지 전 단계에 걸쳐 축산물의 위생·안전·품질·관리 등을 축산 관련 전문가들이 평가해 선정한다.

봉화한약우는 1993년 시험 사육을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한우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전통의 한우 브랜드로 안동봉화축협이 사육 단계에 맞는 한약재를 첨가한 사료를 먹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한약우 농가와 안동봉화축협, 봉화군이 명품 한우를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 봉화한약우를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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