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김씨 사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17일 오전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라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온데 따라서다.
혜경궁 김씨는 트위터 계정을 가리킨다. 아이디는 @08__hkkim이다.
지금은 폐쇄됐다.
앞서 경기도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 계정을 통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또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가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 이 계정을 통해 유포됐다.
이에 경찰은 각각 허위 사실 유포 및 문재인 대통령과 문준용 씨에 대한 명예 훼손 혐의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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