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약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태왕은 22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분양하는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1순위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82가구 모집에 총 1만3천942명(해당지역)이 몰려 평균 23.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117㎡ 경우 7가구 모집에 1천449명이 몰려 20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타입별로 84m²A 30.61대 1, 84m²B 26.19대 1, 77m² 12.27대 1, 114m² 8.27대 1 등의 순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다사읍 일대에 모처럼 분양하는 중대형 대단지로, 앞으로 달성군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청약 열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 10%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7개 동 규모로, 아파트 857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82실 등 총 939가구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오는 28일 당첨자 발표를 걸쳐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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