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진·영일만스포츠클럽 탁구 치며 친목 교류

대회 후 조문국 박물관 견학

의성진스포츠클럽은 포항 영일만스포츠클럽을 초청, 경북 클럽 간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의성진스포츠클럽 제공
의성진스포츠클럽은 포항 영일만스포츠클럽을 초청, 경북 클럽 간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의성진스포츠클럽 제공

의성진(眞)스포츠클럽(회장 박영철)은 20일 포항 영일만스포츠클럽을 초청, 경북 스포츠클럽 간 교류 행사를 열었다.

의성진스포츠클럽 회원 50여 명과 포항 영일만스포츠클럽 회원 40여 명은 이날 의성군 농어촌복합체육시설(탁구장)에서 탁구로 친목을 도모했다. 이들은 지역 스포츠클럽 간 교류를 통해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스포츠클럽 커뮤니티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 교류 대회를 마친 포항 영일만스포츠클럽 회원들은 의성진스포츠클럽 회원들의 안내로 의성전통시장을 찾았고, 금성면 의성 조문국 박물관과 조문국 사적지를 견학했다.

박영철 의성진스포츠클럽 회장은 "경북 스포츠클럽 간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종목별로 교류 행사를 확대해 스포츠클럽의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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