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8 청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에 영화'1987', 3관왕 영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네이버 영화1987
사진=네이버 영화1987

장준환 감독이 영화 '1987'로 최우수작품상 수상소감을 전했다.

1987'의 연출을 맡았던 장준환 감독은 "지난해 아내 문소리가 신인 감독상 후보여서 이 자리에 왔었는데 그때 '1987' 후반 작업 중이었다"라고 말문을 열며 수상 소감을 이어나갔다.

장준환 감독은 "김윤석 선배님이 남우주연상 후보셨는데 수상을 못 하셨다. 그때 제가 무릎을 치면서 '남우주연상 내년에 꼭 받으실 겁니다' 했다. 그런데도 제 예견을 맞추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아내 문소리 씨에게도 감사하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987'은 이번 '2018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최우수작품상, 촬영 조명상까지 받으며 3관왕에 오르며 쾌거를 이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